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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7

제우스와 토르는 동인인물인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제우스와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토르는 둘 다 번개를 무기로 사용한다. 신화라는 것 자체가 구전되어 오던 내용을 누군가 각색하고 짜집기해서 정리해놓은것 아닌가? 그렇다면 실제로 그들 혹은 그가 존재 했었다고 가정을 하고 추측해보자. 이 내용은 뇌피셜, 소설이니 너무 과몰입해서 보시지 않기를 바란다. 그는 빙하기 이전의 인물이다? 노아의 홍수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7500여년 전 이야기라고 한다. 그렇다면 신화의 주인공이라면 그보다 훨씬 이전의 인물일 것이다. 마지막 빙하기는 27,000~21,000년 전이며 1만년 전쯤에 끝났다. 그렇다면 빙하기 이전에 활약했던 인물이거나 빙하기 도중에 활동했을 것이다. 나는 빙하기 이전이나 빙하기에 활동했던 인물이라 생각한다. 인류는 기나긴 빙하기를 견.. 2022. 9. 29.
바람둥이 제우스의 자식들 올림포스의 최고 신인 제우스는 바람둥이 신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자식들도 많았는데 의외로 관심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서 따로 정리해봤다. 아테나 여신: 제우스의 첫 번째 부인은 티탄 신 오케아노스와 테티스의 딸로, 모든 신 중에서 가장 현명한 신인 메티스이다. 하지만 메티스가 아이를 낳으면 제우스보다 더 뛰어날 것이라는 예언때문에 임신한 메티스를 통째로 삼켜버린다. 그리고 어느 날 제우스가 두통이 심해 프로메테우스가 도끼로 머리를 쪼개자 아테나 여신이 튀어나왔다.(제우스 머리를 쪼갠 것이 헤파이스토스라는 설도 있으나 시기 상 맞지가 않다.) 제우스는 질서와 율법의 여신 테미스를 두 번째 아내로 맞이하고, 둘 사이에서 계절의 여신 호라이와, 운명의 여신 모이라이가 태어났다. 호라이 세 자매: 질서의 여신.. 2020. 12. 26.
그리스 로마 신화 - 헤라클레스 1편 제우스의 아들, 힘, 용기, 지혜 모든걸 다 갖춘 그리스 최고의 영웅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의 탄생 미케네의 왕족 암피트리온의 아내 알크메네는 아름답고 지혜로운 여인이었다. 최고의 바람둥이 신인 제우스는 당연히 알크메네에게 반했고 암피트리온이 전쟁터에 나간 사이에 그의 모습으로 변하여 알크메네와 하룻밤을 보낸다. 알크메네의 의심을 풀기 위해 전쟁터의 이야기도 해주고 전리품도 선물로 주었으며 하룻밤을 세 배로 늘이며 기나긴 밤동안 사랑을 나누었다. 다음날 전쟁터에서 돌아온 진짜 암피트리온은 아무것도 모른 채 알크메네와 잠자리를 가졌고, 알크메네는 쌍둥이를 임신하고 출산을 하게된다. 쌍둥이의 이름이 헤라클레스와 이피클레스 이다. 알크메네가 헤라클레스를 임신하자 제우스는 기뻐하며 자신의 아들 페르세우스의 집안에.. 2020. 12. 21.
그리스 로마 신화 - 헤라 크로노스의 딸, 제우스의 아내, 여왕, 결혼, 정절, 질투, 복수, 올림포스의 12신 중 한명인 헤라 제우스와 결혼 제우스는 헤라를 보고 사랑을 느껴서 고백했으나 헤라는 거절했다. 그래서 제우스는 꾀를 내어 폭우를 내리게 한 다음 뻐꾸기로 변신해서 헤라의 품속으로 날아든다. 젖은 뻐꾸기를 보고 가여워하던 헤라 앞에 본신의 모습으로 나타나 고백하고 결혼을 했다. 헤라와 칼리스토 아르테미스의 시녀인 리카온의 딸 칼리스토는 아름다운 님페였다. 제우스는 그녀의 미모에 반해 계속해서 구애를 하였으나 매번 실패했다. 그래서 제우스는 아르테미스의 모습으로 변해 접근하여 욕망을 채운다. 칼리스토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아르테미스에게 내쳐지게 된다. 칼리스토는 홀로 숲에서 아들 아르카스를 낳아 기르다 헤라에게 들킨다. .. 2020. 12. 5.
그리스 로마 신화 -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는 '앞 일을 내다보는 자' '먼저 생각하는 자'이다.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형제에게 땅 위에 생명체를 만들고 번성시키라 명하였다. 그리고 많은 선물과 함께 내려보냈다. 에피메테우스는 진흙으로 여러가지 동물들을 빨리빨리 만들었다. 그에 비해 프로메테우스는 신의 형상을 본따 진흙으로 남자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프로메테우스가 인간 남자를 다 만들었을때는 이미 에피메테우스가 동물들에게 모든 선물을 나눠준 뒤였다. 인간을 너무 사랑한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에게 몰래 불을 훔쳐 인간들에게 나누어주고, 문명을 가르쳤다. 불을 사용할 줄 알게 된 인간들은 다른 동물들보다 뛰어난 힘을 갖게 되었다. 또한 농사를 짓고 신전을 만들어 소를 잡아 신을 위해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프로메테우.. 2020. 12. 1.
그리스 로마 신화 - 티타노마키아 티탄족은 점점 제우스와 올림푸스 신들에게 불만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티탄 족들은 제우스를 몰아내고 권력을 되찾으려 전쟁을 한다. 그러나 티탄 중에는 싸움에 참여하지 않거나 제우스 편에 붙은 티탄들도 있었다. 티탄 가운데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가 유명하다. 프로메테우스는 삼형제 였는데 막내 아틀라스만 오직 티탄 측에서 싸웠다. 전쟁은 10년동안이나 지속되었지만 끝이 보이질 않았다. 제우스는 가이아의 지혜를 빌려 타르타로스에 갇혀 있는 키클로페스 형제들과 헤카톤케이르형제들을 불러온다. 키클로페스는 천재적인 대장장이들이여서 제우스 형제들에게 엄청난 무기를 만들어준다. 제우스에게는 천둥과 벼락을 포세이돈에게는 삼지창을 하데스에게는 머리에 쓰면 보이지 않는 투구를 준다. 헤카톤케이르 형제들은 엄청난 힘과 백.. 2020. 12. 1.
그리스 로마 신화 - 제우스와 형제들 왕좌에 앉은 크로노스는 누나인 티탄족의 레아와 결혼한다. 첫 아이인 헤스티아가 태어났지만, 그는 가이아의 저주를 기억하고 아이를 통째로 삼켜버린다. 그 뒤로도 딸 데메테르, 헤라와 아들 하데스, 포세이돈을 낳았지만 다 삼켜버린다. 레아는 여섯 째 아이를 갖고 난 후, 어머니인 가이아를 찾아가서 의논하였다. 가이아는 귓속말로 레아에게 방법을 가르쳐준다. 시간이 흐른뒤, 레아는 아이를 낳아 크레타 섬의 동굴 깊은 곳에 숨겨놓는다. 그리고 크로노스에게는 강보로 돌을 감싸 건내고 크로노스는 의심없이 한번에 삼켜버린다. 그렇게 여섯 째 아이인 제우스는 아버지에게 잡아 먹히지 않게된다. 제우스는 염소 아말테이아의 젖을 먹으며, 요정들의 보살핌을 받고 자란다. 제우스는 무럭무럭 자라서 청년이 되었고, 티탄 족의 여신..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