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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호원정대4

그리스 로마 신화 - 메데이아(아르고호 원정대 마지막) 이아손의 부인, 동생을 죽이고 아버지를 배신했으며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인 마녀 메데이아 이아손과 메데이아 이아손이 이끄는 아르고호 원정대가 콜키스에 도착했다. 이아손은 콜키스의 왕 아이에테스에게 황금 양털을 가지러 왔다고 하자 아이에테스는 황금 양털을 빼앗기기 싫어 도저히 할 수 없는 과제를 내준다. 콧구멍에서 불을 내뿜는 황소에게 멍에를 씌워 밭을 갈고 그 밭의 용의 이빨을 뿌리라는 것이었다. 이때 이아손을 몰래 아이에테스의 딸 메데이아가 도와준다. 메데이아는 헤라의 부탁으로 아레스가 쏜 마법의 화살을 맞고 이아손에게 첫눈에 반했다. 이아손에게 푹 빠져버린 메데이아는 황금양털을 얻도록 도와줄테니 자신을 데리고 도망가 달라고 하였다. 이아손은 메데이아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메데이아는 황소의 불을 막아낼 .. 2020. 12. 19.
그리스 로마 신화 - 이아손(아르고호 원정대 3편) 이아손이 이끄는 아르고 호 원정대 아르고 호 원정대는 신에게 순탄한 항해가 되길 바라며 제사를 지내며 기원했다. 그리고 올리브관을 쓰고 술잔을 돌리며 이아손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다. 알크톤네소스 섬 아르고 호는 많은 사건을 겪으며 알크톤네소스 섬에 정박하였다. 섬의 왕인 큐지코스는 이아손 일행에게 성대한 연회를 베풀며 극진한 대접을 하고, 식량과 항해에 필요한 물품들을 챙겨주었다. 다음 날 아침 아르고 호는 아침 일찍 그 섬을 떠났다. 순조로운 항해를 하던 중 폭풍우를 만나 어떤 섬에 표류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들이 아르고 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영웅들은 그 침입자들을 모두 죽였는데 다음 날 아침에 시체를 확인해보니 며칠 전에 들렀던 섬의 왕인 큐지코스가 보였다. 이아손은 표류한 섬이 알크톤네소스 섬인.. 2020. 12. 18.
그리스 로마 신화 - 이아손(아르고호 원정대 2편) 케이론의 제자, 메데이아의 남편, 아르고 호의 리더, 영웅 이아손 이아손과 현자 케이론 이아손은 아이손의 아들이자 이올코스의 왕 크레테우스의 손자다. 원래대로라면 아버지인 아이손이 왕위를 물려받아야 하지만 아버지의 형제인 펠리아스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당하게 된다. 펠리아스는 아이손의 어머니 티로가 크레테우스 왕과 결혼하기 전에 포세이돈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었다. 펠리아스는 어린 이아손이 성인이 되면 왕위를 돌려주겠다고 말하며 이아손의 가족들을 쫓아낸다. 쫓겨난 아이손은 펠리아스가 아들 이아손을 해꼬지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몰래 켄타우로스 족의 현자 케이론에게 보내 교육을 맡겼다. 켄타우로스 족은 난폭했지만 케이론만은 뛰어나게 현명해서 많은 영웅들을 길러내고 있었다. 이아손은 케이론 밑에서 많은 분야.. 2020. 12. 17.
그리스 로마 신화 - 아타마스 (아르고호 원정대 1편) 헤라의 분노를 산 왕, 자식을 죽인 비극적인 인물 아타마스 아타마스와 이노 그리스 보이오티아 지방의 오르코메노스에 아타마스라는 젊은 왕이 있었다. 그는 네펠레라는 예쁜 아내와 아들 프릭소스, 딸 헬레와 같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타마스는 이웃 나라 테베에 갔다가 카드모스 왕의 딸 이노에게 완전히 푹 빠져버리게 된다. 돌아와서도 계속해서 이노 생각만 하다 결국 네펠레를 쫓아낸다. 결국 그렇게 이노와 결혼하게 되었는데 이노는 전처의 자식인 프릭소스와 헬레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 이노는 음모를 꾸며 궁에서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밀알을 한번 볶아서 주었고 당연히 농사는 제대로 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굶주리기 시작했고 이노는 왕에게 신탁을 들어보기를 청했다. 아타마스는 신하를 델포이 신전으로 보내 신.. 202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