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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2

그리스 로마 신화 - 페르세우스 제우스의 아들, 안드로메다의 남편, 메두사를 죽인 영웅 페르세우스 페르세우스의 출생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스는 다나에라는 아름다운 딸이 있었지만, 왕위를 물려줄 아들이 없어 고민을 하던 차 신탁을 받으러 간다. 사제에게 아크리시오스는 아들은 낳을 수 없고 딸이 낳은 아들(외손자)에게 죽게 될 것이라는 신탁을 받는다. 아크리오스는 돌아오자마자 다나에를 아무도 접근할 수 없도록 청동탑에 가둬버린다. 하지만 아름다운 다나에를 본 제우스는 황금비로 변신하여 지붕의 틈새로 들어가 다나에와 사랑을 나눈다. 그 후 다나에는 제우스의 아들 페르세우스를 낳게 된다. 다나에가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아크리오스는 고민에 빠진다.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신탁이 내려졌지만 차마 제우스의 아들을 죽일 수는 없었던 것.. 2020. 12. 15.
그리스 로마 신화 - 혼돈에서 태어난 가이아 아주아주 먼 옛날 카오스에서 대지의 신인 가이아가 태어난다. 가이아는 하늘의 신인 우라노스와 바다의 신인 폰토스를 낳는다. 가이아는 자신이 낳은 우라노스와 결혼하여 아들 여섯과 딸 여섯을 낳는다. 이 12명의 자식들이 티탄이다. 몸집이 거대했던 티탄은 거신족이라고 불리운다. 가이아는 티탄을 낳고 난 뒤 세명의 아이를 또 낳게 되는데, 티탄처럼 몸집은 크고 눈이 하나밖에 없었다. 이들이 키클로페스이다. 판타지나 게임에서 나오는 사이클롭스가 키클로페스의 별칭이다. 가이아는 그 뒤 또 세명의 아이를 낳는데, 키클로페스보다 더 흉측하게 생겼다. 헤카톤케이레스라고 불리는 세 형제는 얼굴이 50개에 팔이 100개가 달려있었다. 우라노스는 흉측한 괴물이라고 여겨 키클로페스와 헤카톤케이레스를 타르타로스(지옥,지하세계)..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