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큐추천11

KBS 스페셜 도자기 3부/ 문명의 이종교배가 낳은 청화백자의 시대 원나라와 백자 1206년 칭기즈 칸이 여러 부족으로 나눠져있던 부족들은 통합 해서 몽골제국을 세운다. 몽골은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를 멸망시키고 중앙아시아를 정복한 뒤 유럽까지 진출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제국을 세우 게 된다. 칭기즈 칸의 손자인 쿠빌라이는 나라 이름은 원으로 바꾸고 중국 왕조를 이어가게 된다. 몽골인들은 예로부터 흰색을 귀하게 여겼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어머니의 흰 젖보다 더 선한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옛날부터 좋다고 여겨지는 많은 것들을 흰색과 관련하여 설명하고 숭배하였다. 원나라가 세워지고 몽골인들이 통치를 시작하고 난 뒤 자기도 백자를 더 중하게 여긴 이유가 여기 있을것이다. 자연스레 황실에서 사용하던 자기가 청자에서 백자로 바뀌게 되었다. 징더젠에는 좋은 고령토가 많이 있어서 백.. 2020. 10. 30.
KBS 스페셜 도자기 1부. 문명의 시작과 발전, 경쟁과 교류의 역사가 응축된 도자기의 길 / 고대 이집트 중국 히타이트의 흔적 2004년 11월 7일 방송. 도자기 다큐라 그래서 고려청자 조선백자 뭐 이런걸 다룰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집트로 떠난다. 문명시대의 초창기 토기다. 초창기에는 쉽게 구할수있는 흙으로 빚은 토기를 썼다. 문명의 시작이 좀 늦은 중국도 마찬가지다. 첫 도시국가로 알려진 우르로 가보자. 흙으로 만든 그릇은 물을 흡수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돌그릇을 만들기도 하고 타조알이나 금속으로 만든 그릇도 있었다. 물론 가난한 하층민은 여전히 흙그릇을 쓰고 있었다. 청동기시대였던 이집트는 철기시대의 히타이트에게 침략을 받게 되고 역사상 처음이라 알려진 평화협정문을 쓰게된다. 히타이트가 이집트보다 불을 다루는 기술이 더 높았다는 걸 알수 있다. 이번엔 중국으로 가보자. 진용에 있는 수 많은 토기병사들을 보면 당시 중.. 202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