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관심사

2020년 사회 조사 결과 (가족) - 통계청

by 은색꿀벌 2020. 11. 22.
반응형

(출처-통계청)사회조사결과

 

1. 가족 관계 만족도 

- 가족 중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 76.4% > 배우자와의 관계 67.2% > 배우자 부모와의 관계 59% 순이다.

- 대체로 남자가 여자보다 가족관계 만족도가 높은 경향이 있음

- 부모의 자녀에 대한 만족도(76.4%)가 자녀의 부모에 대한 만족도(68.8%)보다 높음 

 

2. 가사 분담

-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2년 전보다 3.4% 증가한 62.5%

- 아내가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34.8%로 3.6% 감소함

- 실제로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는 경우는 20%남짓, 아내가 주도하는 경우는 76% 전후 수준임

- 연령대가 낮을수록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는 비중이 높음

 

3. 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  

- 부모님의 노후는 가족·정부·사회가 함께 돌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61.6%로 2년 전보다 13.3% 증가

- 부모님의 노후를 가족이 돌보아야 한다는 생각은 2012년 33.2%에서 22%로 크게 감소함

- 월평균 소득이 높을수록 가족·정부·사회가 부모님의 노후를 함께 돌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더 큼

 

4. 청소년 고민

- 청소년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공부(29.7%) > 직업(28.1%) > 외모(10.2%) 순이다.

- 13~18세 청소년은 공부와 외모에 대해, 19~24세는 직업과 공부에 대해 고민을 가장 많이 함

- 고민을 상담하는 대상은 친구와 동료(43.4%) > 부모(27.1%) > 스스로 해결(19.1%) > 형제자매(6.1%) 순임

 

5. 결혼 · 이혼 · 재혼에 대한 견해

-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51.2%로 2년 전보다 3.1% 증가함

- 남자가 여자보다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13.8% 더 높음

- 이혼에 관대한 사람은 48.4%로 증가추세, 반면에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30.2%로 감소추세

- 재혼에 관대한 사람은 64.9%로 2년 전보다 소폭 상승,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남자가 5.1% 더 높음

 

6. 결혼 문화에 대한 견해

-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계속 증가 추세

   2012년 45.9% → 2014년 46.6% → 2016년 48% →2018년 56.4% → 2020년 59.7%

-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0.7%로 2012년 이후 계속 증가 추세

- 결혼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68%로 1.6% 감소. 남자가 여자보다 9.3% 높음

-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71%로 2년 전보다 1.6% 감소

- 결혼생활은 당사자보다 가족 간의 관계가 우선해야 한다는 의견에 50.6%가 동의함. 남자가 여자보다 4.1%높음

 

7. 결혼식 문화에 대한 견해

- 13세 이상 인구 4명 중 3명은 결혼식 문화가 과도한 편이라고 생각함

 

8. 입양에 대한 견해

- 입양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이 2년 전보다 소폭 증가함

- 입양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43%) > 친자녀처럼 양육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서(34.6%) >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서(15.1%) 순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