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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

지구의경고, 슈퍼태풍 [YTN 사이언스]

by 은색꿀벌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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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후변화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태풍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있어 보게되었다.

태풍은 발생 장소에 따라 사이클론, 태풍, 허리케인등으로 불리운다.

 

해수면의 온도 상승에 따라 태풍의 크기도 커지게 되는데 최근 한반도 근처의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태풍의 위력도 쌔지게 되었다.

 

태풍은 크기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 초대형 태풍으로 분류되며, 크기가 클수록 태풍의 눈도 커지게 된다.

 

사람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태풍이지만 자연에게는 필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거 같다.

 

지구라는 시스템의 에어컨 역할을 하는게 태풍이라고 할수 있다.

과잉된 에너지를 고위도 쪽으로 이동시키면서 에너지를 평형화 시키는게 태풍이다.

태풍이 없다면 열대 해역은 더 더워질 것이고 고위도 해역은 더 추워지게 되는데 

그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분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게 태풍이다.

 

 

태풍의 이동경로 변화 요인은 대기 순환, 지구 자전, 북태평양 고기압 세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태풍은 강한 바람뿐만 아니라 많은 비에 의한 피해도 가져오고 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대비를 잘 해야 할텐데, 태풍의 예상경로를 잘 알아야 대비를 더 잘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기상예보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이처럼 전세계의 관측자료를 수집해서 슈퍼컴퓨터를 이용하여 예측한다고 한다.

 

슈퍼태풍은 최대풍속이 67m/s이상인 태풍인데, 우리나라의 거쳐갔던 태풍 중 슈퍼태풍은 매미, 쁘라삐룬이 대표적이다.

 

 

지구상에 어떤 것보다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태풍, 지구를 살리기도 하고 위협하기도 한다.

 

양날의 검을 가진 태풍은 또 찾아 올 것이다.

 

우리는 자연과 생태계에게 좀 더 진지하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

 

 

-최근들어 전세계 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풍은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자연재해 이지만 지구의 입장에선 균형을 맞추려는 것이다.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자연재해는 너무 무섭다. 점점 심해지는 기후변화를 늦출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특별하게 재밌거나 흥미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태풍이 궁금한 분은 봐도 괜찮을 것 같다.

-40분 정도 길이이니 할 일 없거나 졸릴때 보면 잠이 잘온다. (나도 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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