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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다큐3

오사카 하류인생 - 다큐인사이트 코로나 19 재난지원금으로 드러난 일본의 민낯 "오사카 하류인생" 보는 내내 불편하고 안타깝고 슬프고 짜증이 났다. 정말 선진국이라는 일본이 저렇게까지 무지하고 억지스럽고 차별이 심한 나라인지 몰랐다.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일본을 싫어하긴 하지만 같은 사람으로서 저건 좀 심하지 않나 싶었다. 일본에서는 바닥으로 한번 떨어지면 절대로 다시 일어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은 아직도 전산화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재난지원금 서류신청을 해도 일일이 수작업으로 대조하느라 한참 걸린다는 것을 봤었다. 하루에 1만명씩 신청을 하는데 하루에 150명밖에 처리할 수 없다는 걸 본 적이 있다. 정말 이상한데서 고집을 부리는 것 같다. 쓸데 없는 장인정신 같은 느낌이다. 우리나라는 다른 건 몰라도 이런 .. 2020. 12. 9.
KBS다큐 공부하는 인간 5부 - 다시 공부를 말하다. 그동안 출연했던 출연자들과 일반인들이 와서 질문하고 자신의 공부에 대한 생각을 말해준다. 네명의 하버드생들은 한국의 대치동에 와서 느낀 점을 말해준다. 학교 끝나고 와서 학원을 다시 가는 것에 많이 놀랐다고 한다. 대치동은 전세계의 유래없는 학원 밀집 지역이다. 육지 속의 외딴섬. 노량진 고시촌에서도 엄청 좁은 것과 많은 공부량 그리고 공부 시간에 대해 보고, 듣고 놀란다. 한국은 남보다 앞서 나아가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회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경쟁하고 뒤처지지 않으려고 계속 공부를 한다. 그들은 공부를 참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호기심을 참지 않는 것이 공부라고 말한다. 질문의 중요성에 말한다. 질문을 발견으로 이끄는 길이다. 발견은 혁신으로 이어지고 혁신은 진보를 낳는다고 한다. 우리.. 2020. 11. 11.
KBS 스페셜 도자기 1부. 문명의 시작과 발전, 경쟁과 교류의 역사가 응축된 도자기의 길 / 고대 이집트 중국 히타이트의 흔적 2004년 11월 7일 방송. 도자기 다큐라 그래서 고려청자 조선백자 뭐 이런걸 다룰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집트로 떠난다. 문명시대의 초창기 토기다. 초창기에는 쉽게 구할수있는 흙으로 빚은 토기를 썼다. 문명의 시작이 좀 늦은 중국도 마찬가지다. 첫 도시국가로 알려진 우르로 가보자. 흙으로 만든 그릇은 물을 흡수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돌그릇을 만들기도 하고 타조알이나 금속으로 만든 그릇도 있었다. 물론 가난한 하층민은 여전히 흙그릇을 쓰고 있었다. 청동기시대였던 이집트는 철기시대의 히타이트에게 침략을 받게 되고 역사상 처음이라 알려진 평화협정문을 쓰게된다. 히타이트가 이집트보다 불을 다루는 기술이 더 높았다는 걸 알수 있다. 이번엔 중국으로 가보자. 진용에 있는 수 많은 토기병사들을 보면 당시 중.. 202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