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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3

티아치의 딸 스카디와 세 가지 보상 이둔과 불멸의 사과를 되찾아 온 로키는 이제 일이 마무리된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티아치의 딸 스카디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었다. 티 아치의 딸 스카디가 완전무장을 한 채 아스가르드에 아비의 복수를 하러 온 것이었다. 자신의 전부였던 아버지를 죽인 아스가르드 신들을 원망하며 복수나 보상을 원한다고 하였다. 에시르 신족들은 스카디에게 보상을 주기로 하고 서로 합의를 한다. 아스가르드에서는 각각의 목숨 값이 있었는데 거인 티아치의 목숨 값은 매우 높았기에 많은 보상을 해주어야 했다. 보상은 총 세 가지였다. 스카디에게 아버지를 대신해 남편을 얻게 해준다. 신들이 다시 스카디가 웃을 수 있도록 해준다. 아버지가 죽은 뒤 스카디는 웃지 못하였다. 그녀의 아버지 티아치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게.. 2021. 1. 19.
거인과 대결한 토르 이 일은 토르와 로키가 거인들의 나라를 여행했을 때의 일이다. 누구보다 빠른 티알피 티알피는 여동생 로스크바와 부모님과 함께 황무지 가장자리에 있는 농장에서 살았다. 티알피는 농장 너머에 있는 괴물과 늑대 그리고 거인들 때문에 도망쳐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누구보다 빨리 달릴 수 있었다. 어느 날 티알피 가족 앞에 토르와 로키가 염소 두 마리가 끄는 전차를 타고 왔다. 토르와 로키는 먹을 것과 묵을 곳을 원했는데 가난한 농장에서는 그들에게 대접할만한 음식이 없었다. 갑자기 토르는 칼을 꺼내 자신의 염소들을 죽이고 껍질을 벗겼다. 그리고 커다란 냄비에 넣고 스튜를 끓였다. 토르는 염소 한 마리는 자신이 먹고 나머지는 로키와 가족들에게 남겨준 뒤 먹고 난 뒤 남은 뼈는 가죽 위로 던지라고 하였다. 다들 맛있.. 2021. 1. 15.
로키가 낳은 슬레이프니르 최고의 성벽 토르가 트롤들과 싸우러 다른 곳으로 떠났을 때의 일이다. 토르가 없는 아스가르드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무방비한 상태였다. 에시르 신족과 바니르 신족들이 자신의 집을 짓는데 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라 아스가르드를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딘은 헤임달과 로키에게 의견을 물었고 그들은 높고 두꺼운 성벽을 쌓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다음 날, 아스가르드에 한 석공이 나타나 자신이 성벽을 짓게다는 말을 한다. 혼자서 세 계절 안에 다 짓게다고 하며 프레이야 여신과 태양과 달을 보상으로 달라고 하였다. 신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다들 반대했지만 로키는 달랐다. 로키는 석공에게 반년동안 성벽을 완성하면 보상을 주자고 하며, 절대로 반년 안에는 완성하지 못할거라는 소리를 하였다. 그..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