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성2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따온 태양계 행성의 이름 태양계를 이루는 천체들의 이름은 천왕성의 위성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대부분 로마식 이름에서 유래한 영어식 이름을 사용하며 대표적인 행성들을 알아보자. 수성(Mercury) - 헤르메스 수성은 태양에 가장 가까이에 있어 공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래서 발이 빠른 머큐리 신의 이름을 붙였다. 헤르메스는 로마신화에서 메르쿠리우스라고 하며 영어로는 머큐리(Mercury)라고 한다. 금성(Venus) - 아프로디테 태양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금성은 가장 밝고 아름답게 보여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샛별'이라고 부르는 행성으로 해 뜨기 전 동쪽 하늘이나 해진 후 서쪽 하늘에서 보인다. 화성(Mars) - 아레스 지구에서 볼.. 2020. 12. 26.
금성과 생명체 천문학자들이 그들의 원래 주장을 꺽고 금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했다. 9월 발표에 따르면 두개의 전파 망원경을 사용한 연구원들이 금성의 구름에 포스핀이 있다는 징후를 발견했는데, 이 포스핀은 유기체가 발생시키는 화합물이다. 금성에서 발견된 수치로 보면 미생물이 있을 수 있다고 연구원들이 발표했다. 하지만 다른 천문학자들은 그 결과를 비판하기 시작했고, 네가지의 독립된 연구들이 결과를 재현하지 못하거나 방법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천문학자들은 데이터를 재분석한 후 그들의 주장을 비판하고 있다. "현재 그들의 데이터에 대한 가장 후한 해석조차도 포스핀 수치가 처음 보고된 것보다 적어도 7배 낮다는 것을 보인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 연구를 이끈 카디프 대학의 천문학자 제인 그리브스.. 202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