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P2E, 메타버스는 요즘 어딜가나 쉽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이 용어들의 정의를 내리고자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이것들이 과연 우리에게 돈을 벌어다 줄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NFT
NFT는 엄청난 가격으로 유명해졌다. 인터넷 상에서 복사+붙여넣기로 간단하게 복제할 수 있는 데이터쪼가리가 수억, 수십억씩 하니 사람들이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본적인 지식 없이는 접근하기 힘들고, 특히 컴퓨터 사용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더욱 더 힘들다. 그렇게 사람들은 NFT를 이해할 수 없는 '그들만의 세상'이라고 생각하기로 한 것 같다.
NFT가 앞으로 계속해서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그룹을 만들길 원하고 그것을 위해서 NFT를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 그룹을 들어가기 위한 사람들로 인해 가격은 올라 갈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많은 예술작품들도 팔릴 것이고...
P2E
P2E시장은 갈수록 커 가고 있다. 아는 사람들은 이미 들어가서 투자 금액의 수배, 수십배까지 뽑아먹고 있다. 누구는 P2E 게임을 폰지사기, 스캠이라고 말한다. 내가 보기에도 그런것 같다. 하지만 그 중 하나가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 단단해져서 '엑시인피니티'라는 게임이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초반에 접근하기 좀 복잡하지만 한 번 접하고 나면 신세계에 놀랄 것이다. 나도 역시 몇 가지 게임을 하고 있는데, 1달 뒤 정도면 두배 이상은 수익을 볼 것이라 생각한다.
MetaVerse
메타버스는 솔직히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 그냥 게임이 메타버스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저 멋진 용어를 가져와서 뭐 팔아먹으려는 수작같아 보이기도 한다. 지금보다 기술이 훨씬 발전한 다음에는 '레디 플레이어 원' 처럼 놀랍고 멋진 게임이 나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정도까지 가려면 한참 걸릴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약간의 걱정도 된다. 다들 게임만 하고, 게임 안에서만 생활하면 현실 세상에서는 누가 일 할 것인가? 로봇들이 모든 일을 해주고, 인간들은 그저 매일을 즐기기만 하면 될 때에나 가능할 것이라 본다.
나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많은 공부를 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뒤쳐지지 않으면 뭐든지 뛰어들어서 겪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한 번쯤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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