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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

KBS 시사기획 창 - 2050 생존의 길

by 은색꿀벌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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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가 가속 되면서 점점 자연재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사람들은 20년전에도 10년전에도 계속 말해왔지만 이제서야 사람들이 심각성을 깨닫고 있다.

 

과학자들은 말한다. 2050년이 되면...

-기온 상승 2℃ 이상

-폭염기간 5배 ↑

-한국의 벼 경작 적정지역 20%이상 감소

-열대 감염병 국내 토착화

-물 부족 인구 4억 명

-누적 난민 2억 명

 

지금까지 기후변화에 따른 경제 피해가 전세계 9조860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7년쯤 뒤면 기온이 1.5℃가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과연 이 예측이 얼마나 맞을까 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현재, 1990년도에 과학자들이 한 예측범위보다 기후변화는 더욱 더 심각하게 진행중이다.

거의 완벽하게 극단적인 시나리오로 그대로 따라 가고 있다.

2도가 넘게되면 지구는 회복력을 완전히 상실해버린다.

지금의 문명의 이 기후에 다 맞춰져 있는데, 기후가 완전 다른 세상을 만들것이고 거기에 적응하지 못하면 멸망할 것이다.

 

1만년에 걸쳐서 약 4도 정도가 상승을 했다. 하지만, 인간은 100년에 1도를 변화시켰다.

사람이 자연에서 변화되는 속도의 25배를 빠르게 진행시켰고, 생태계들이 견뎌내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시속100km로 달리다가 느닷없이 시속2,500km가 됐다는 것이다.

인간은 지금 죽음을 향해서 가고 있다.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면서 야생동물의 멸종이 일어나고, 바이러스의 차단 역할을 해주던 야생동물이 사라지자 새로운 신종 바이러스가 나온다. 예전에는 야생동물과 인간은 거리를 두며 살았다.

하지만 발전한다는 명목하에 자연생태계를 파괴하고 야생동물들은 터전을 잃고 죽어갔다.

생태계가 점점 파괴되고 온실가스가 지구를 뒤덮어 기온이 올라간다.

전세계 곳곳의 산불과 폭우에 의한 수해, 태풍 피해는 인간이 모두 자초한 것이다.

올해 여름 장마가 오랫동안 지속 되었다. 이것은 시베리아의 이상고온이 만든 재해였다.

시베라아의 여름 평균 기온은 18℃.

하지만 올해 최고 기온은 무려 38℃였다.

인간이 사는 곳중 가장 추운 곳이라는 툰드라지역은 기후변화를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다.

순록이 그들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데, 10여년동안 강수량이 줄어서 순록이 살기 힘들어지고 있다.

2016년 여름에는 이상고온으로 영구동토가 녹으면서 탄저균이 부활해 많은 사람이 죽고 순록이 떼죽음을 당했다.

 

영구동토가 녹으면서 분화구가 발견이 되고 분화구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고 영구동토의 녹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영구동토가 녹으면서 고대의 신종 바이러스가 나올수도 있는 위험성도 있다.

 

 

 

수온이 높아지는 것도 큰 문제다. 바다는 온난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수온이 올라가면 수증기를 많이 배출하게 되고 집중호우가 나타나거나 태풍의 위력이 쌔지게된다.

우리나라 주변의 바다는 아열대,열대 지방의 바다와 닮아가고 있다.

 

그린란드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1년에 2800억 톤의 빙하가 유실되고 있다.

해수면은 1년에 0.7mm씩 상승하고 있다.

1년에 10개월동안 얼어있던 바다가 4~5개월 정도로 줄었다.

그린란드의 빙하 유실은 돌아킬 수 없다는 기사가 나왔다.

빙하와 눈이 녹으면 지구가 태양 에너지를 반사하는 양이 줄어들고 흡수는 더 많이 하게 된다.

결국 온난화가 심해지고 빙하는 더 녹게 된다.

 

신종바이러스, 미세먼지, 금융위기?

기후위기는 그 모든 것을 합친 그 이상의 위기고 결국 문명의 위기라고 말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문명 그 자체의 문제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기후를 위한 결석시위를 한다.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누구도 들어주지 않는 것 같다.

우리들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이기적인 어른들의 의해서 결정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다들 한번씩 보시고 미래를 위해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youtu.be/fjvbrtHE7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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