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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역사 관련/미스터리

페루 아마존에는 전설 속 끓는 강이 있다.

by 은색꿀벌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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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때 페루를 침략한 스페인 정복자들은 금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었다.

그러던 중 엘도라도의 소문을 정복자들이 듣게된다.

원주민들을 고문하며 물어보자 앙심을 품고 아마존 정글 안에 가면 황금으로 된 도시가 있다고 말해준것이 엘도라도라는 설이 있다.

 


정복자들은 황금도시를 찾으러 아마존으로 들어갔고 그곳에는 강에 용 같은 뱀이 살았고 생전 보지 못했던 생물들이 인간들을 덮치고 정글 깊숙한 곳에서 끓고 있는 강을 발견했다고 기록되었다고 한다.

 

아마존 사람들은 예전부터 이 강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강이 끓는 이유는 강력한 영들의 열이 강물을 끓게 한다고 한다.

고대 아마존인들도 무서워했던 곳으로 영들과 전설이 서려있는 장소라고 한다.

 

들어가기 전 샤먼에게 축복을 받는다.

 

무사히 다녀오길 바라며 풀을 강에 띄워보내는 샤먼.

 

강 상류로 올라갈수록 온도가 올라간다.

 

가장 가까이 있는 화산도 690Km가 떨어져 있는데, 이렇게 지열이 가까운 곳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극한의 환경에서도 살아가는 생물들이 있는데, 강을 조사해서 생명의 기원을 밝혀내고 싶다고 한다.

DNA가 소행성이나 혜성을 타고 왔다는 주장도 있고, 고대 지구의 지열로 생긴 진흙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다.

그래서 이 작업이 열쇠가 될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생명의 기원이나 진화과정 같은 모르는 것이 정말 많은데 앞으로 밝혀지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youtu.be/x7yfcrqK2Wc

10분정도의 영상이니 흥미 있는 분들은 한번씩 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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