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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9년 신혼부부통계

by 은색꿀벌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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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통계청

이번에 2019년 신혼부부통계 결과가 발표되었다. 간단하게 살펴보자.

 

-2019년 11월 1일 기준 신혼부부는 126만 쌍으로 전년대비 4.7% 감소했고, 1년차 신혼부부는 전년보다 6.4%(1만 6천쌍) 감소했다.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경기도(28.3%)이고, 전년대비 세종만 신혼부부 수가 유일하게 증가했다.

-함께 살고있는 초혼부부는 88.5%이고, [부부+자녀]의 2세대 구성이 47.2%로 가장 많으며, 3명 가구가 40.4%를 차지함

-재혼부부의 경우 80.6%가 함께 살고 있고,부부가 함께 사는 1세대 구성이 37.7%로 가장 많다.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중은 42.5%로 전년대비 2.3%p 상승했다.

-외벌이가 맞벌이보다,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부부가 활동 중인 경우보다 평균 출생아 수가 많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가 무주택 부부보다 평균 출생아 수가 많다.

-맞벌이 부부는 초혼 신혼부부의 49.1%로 전년에 비해 1.6%p 상승했다.

-부부의 연간 평균 소득은 5,707만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했다.

-평균 소득은 맞벌이 부부(7,582만 원)가 외벌이 부부(4,316만 원)보다 1.8배 높고, 주택을 소유한 부부(6,325만 원)는 무주택 부부(5,242만 원)보다 약 1.2배 높았다.

-대출이 있는 초혼 신혼부부는 85.8%이며, 대출 잔액의 중앙값은 1억 1,208만원으로 전년(1억원)보다 12.1%증가했다.

-아파트에 사는 신혼부부가 69.8%이며, 전년보다 2.2%p 상승했다.

-주택을 소유한 신혼부부는 42.9%로 전년에 비해 0.9%p 하락했다.

 

점점 결혼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출생아 수도 줄어들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점점 더 결혼을 피하고 있다. 갈수록 출산율은 낮아질거고, 이대로라면 우리나라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빨리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 사람들이 연애도 많이하고 결혼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자세한 자료는 통계청에 가면 57p짜리 pdf파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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