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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역사 관련/미스터리

초 고대문명 푸마푼쿠 미스테리

by 은색꿀벌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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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를 찾아 보다가 처음 보는 내용이 있어서 가져왔다.

1887년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을 탐사한 프랑스 탐험대는 일정한 형식이 있는 돌덩이들을 발견한다.

근처 주민에게 물어본 결과 푸마푼쿠라고 하였다.

볼리비아 고대 문명의 유적지 푸마푼쿠.

15000년~17000년전이라고 알려져있다.

 

돌들은 틀로 찍어 낸 것처럼 정교하게 잘라져있다.

하지만 유적지에 사용한 돌은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한 돌인 섬록암이라고 한다.

강도가 7이라서 자를 수 있는 물질은 강도 10의 다이아몬드밖에 없다.

설마 그 시대에 그런 기술이 있었을까?

 

그리고 돌의 무게도 1톤에서 큰것은 800톤까지 된다고 한다.

여기가 해발 4000m 지점인데 도대체 어떻게 옮긴 것일까?

보통 이런 경우 근처에 돌을 구할 수 있는 채석장이 있기 마련인데 여긴 그런 곳이 없다.

70km 떨어진 산 아래에서 운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석기 시대에 저렇게 큰 돌을 옮기고 정교하게 자르다니, 정말 외계인이 와서 만든 곳일까?

 

하지만 처음 시대부터 잘 못 되었다. 돌 자체가 15000년전부터 있었던 것이고, 돌을 깍은 시기는 300~1000년 사이라고 한다. 잉카 제국 이전의 문명인 티와나쿠 제국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추정된다.

돌도 섬록암이 약간 섞인 적색사암이라서 가장 큰 돌의 무게도 131톤정도라고 한다.

 

300~1000년정도의 시대라면 불가능하다고 까진 보이지 않는다.

그리스 시대의 건축물도 대단했으니 말이다.

외계인이 아닌건 좀 아쉽(?)지만 사람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의외로 지금 살고 있는 인류가 외계에서 온 사람들이 아닐까?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가 많은데, 과학이 더 발전하면 하나씩 풀릴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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