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보면 좋은 따뜻한 영화 추천 7편

 

쌀쌀한 날씨의 연휴 기간에는 따뜻한 방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귤 까먹으면서 영화 보는 게 최고죠. 연말에는 액션이나 스릴러가 아닌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영화가 더 당기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말에 보면 좋은 영화 7편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들이라서 다들 보셨을 수도 있지만 또 봐도 재밌는 영화들입니다.

 

 

1. 포레스트 검프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죠. 1994년 작품이니 벌써 30년이 됐습니다. 젊은 시절의 톰 행크스를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영화입니다. 안 보셨다면 꼭 보세요. 예전에 본 기억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더 보시길 추천합니다. 가끔 생각날 때 다시 보는데,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조금씩 변하더라고요. 연말에도 보기에 딱 좋은 작품입니다.

 

2. 패밀리 맨

 

이 작품도 크리스마스, 연말이 되면 많이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가족의 중요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죠. 요즘에는 잘 안먹힐거 같지만 보고 나면 확실히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3. 원더

 

안면 기형 장애로 태어난 어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뻔한 소재일수 있는데, 여러 사람의 시점으로 영화가 전개되고 주인공인 어기의 사랑스러움이 뻔하지 않게 만듭니다. 누가 봐도 감동적이고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가족끼리 보면 더 좋습니다.

 

 

 

4. 클릭

 

시간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리모콘을 갖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코미디 영화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감동적인 부분이 더 많습니다. 가족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죠. 아버지의 '아들아, 사랑한다'라고 말하는 부분을 계속 돌려보는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연말에 보면 더 좋은 작품입니다. 연말이 아니더라도 안 보셨다면 꼭 보세요. 재밌고 감동적입니다.

 

5. 그린 북

 

그린 북은 흑인 여행자들이 출입 가능한 숙박 시설과 음식점을 지역 별로 모아놓은 책입니다. 설정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했던 책이죠. 1960년대의 상황과 정말 맞지 않는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평론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극찬을 받으며 아카데미에서도 상을 여러 개 받은 작품입니다. 안 보셨다면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6.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다들 첫사랑은 있으시죠? 정말 첫사랑같은 영화입니다. 풋풋하고 유치한 그 감성들이 더욱 좋습니다. 학창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추운 연말에 예전을 추억하면서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안타깝지만 아름답고, 찬란했던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합니다.

 

7.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새해가 오기 전에 보면 딱 좋은 영화입니다.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을 사는 주인공이 일상 밖으로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위안이 됩니다. 영화 시작부터 마지막 엔딩 크레딧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작품이죠.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가 오기 전에 꼭 보세요.

 

마치며

연말에 보기 좋은 따뜻한 영화 7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정말 인생 영화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만한 영화들을 모아놨습니다. 다들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행복하고 따뜻한 일상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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