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 차량의 시대는 끝나고, 수소차, 전기차 시대가 온다.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고,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세계 각국은 매연의 주범인 내연기관차량을 제한하고 전기차의 시대로 가고 있다.
사실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먼저 발명되었다는걸 처음 알았다.
19세기 유럽에서 처음 발명되어 19세기말 전기차의 전성기가 있었다.
하지만 미국의 포드사가 내연기관차의 대량생산을 시작하게 되고, 텍사스 주에서 유전이 발견된다.
대량생산으로 차량가격도 싸지고 연료의 가격도 싸져서 전기차는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다.
1920년대 내연기관차량의 시대가 온다.
그렇게 100여년동안 내연기관차는 세계 곳곳에서 엄청나게 팔려나갔다.
그리고 지금 전 세계는 내연기관차를 버리고 다시 전기차로 돌아가고 있다.
다큐의 내용은 기후변화나 전기차보다는 우리나라의 수소차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무래도 현대자동차에서 지원을 했으니 당연한거 아닐까 싶다.
사실 다큐인지 광고인지도 헷갈린다.
거의 모든 국가들이 전기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수소차를 향해 뛰고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은 좀 힘들어보인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니 수소충전소를 확보하는데 어렵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수출을 하기에는 많이 힘들어보인다.
수출하는 나라에 수소충전소를 수십,수백 곳을 지어줄 순 없는 노릇 아닌가.
뭐 나보다 엄청 똑똑한 분들이 계시니 계획이 있겠지만 내수말곤 힘들어 보이는게 사실이다.
수소차가 전기차보다 엄청나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
그렇다고 차량가격이 엄청 싸거나 효율이 엄청 좋은것 같지도 않다.
점점 기술적인 부분에서 발전을 하게되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긴 할 것이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이 더 커서 배터리의 발전 속도가 더 빠르면 좀 힘들어 질 것 같다.
부디 더 빠른 기술 발전을 이뤄서 전기차보다 더 나은 수소차를 만들면 좋겠다.
아무래도 다른 나라보다 우리나라의 기업이 잘되면 좋지 않겠는가.
이 영상은 유투브에서 찾아보면 나오기는 하는데, 그닥 추천은 못하겠다.
시간 아까운 5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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