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작성하는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 뿐 입니다.
위 사진은 오픈씨에 등록된 VOGONYANGS NFT이다.
민팅가는 130~170 클레이인데, 중간에 약간의 소음도 있었다.
국내 NFT 프로젝트를 보다보면, 자전거래 의혹이 유독 많이 나온다.
투자사나 파트너사에게 보여지는 것도 있어서 그러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보고냥 프로젝트는 투자사와 파트너사에 대기업이 끼어있어서 초기에 엄청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완판까지 가기도 힘들었던 것 같다.
왜 보고냥은 이렇게 많은 대기업이 끼어 있음에도 흥행실패를 하였을까 궁금하다.
물론 지금 가격이 민팅가보다 높으니 실패한 프로젝트는 아니다.
흥행실패라고 말하는 것은 생각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1. 좋지 않은 시장 상황
지금 NFT시장은 진짜 최악이라는 소리밖에 나오지 않는다. 예전같았으면 2~3배는 올랐을 법한 프로젝트도 민팅가 이하에서 노는 경우가 많다. 들어오는 자금보다 빠져나가는 자금이 더 많다.
물론 NFT 자체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는 것보다 현금화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다.
2. 로드맵
보고냥 프로젝트의 로드맵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과자랑 이모티콘 나눠주고 피규어도 줄게!" 이거다.
가상공간, 메타버스... 솔직히 너무 불확실하다.
너무 많은 프로젝트들이 마지막엔 결국 메타버스다.
메타버스가 흥할때에는 먹혔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3. 과연 열심히 할까?
솔직히 이 얘긴 진짜 진짜 뇌피셜이다. 다들 프로젝트에 사활을 걸고 열심히 하리라 믿는다.
그냥 혼자서 생각해본건데, 기업에서 진행하는 NFT프로젝트라면, 굳이 열심히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다들 엄청 열심히 하시겠지만, 엄청나게 성공해도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 적다면... 이라는 불충한 생각을 해봤다.
그리고 NFT 프로젝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윗선에 결제를 맡고 허락을 받아야 진행되는 프로젝트라면 더욱 더 성공하기 힘들것이다.
지금은 NFT시장에서 자금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고, 신규 인원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엄청나게 쏟아지는 NFT 프로젝트 속에서 우리나라 기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의문이 드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것저것 할 말은 많은 더 이상 쓰기 귀찮아져서.. 다음에 이어서 써야겠다.
위 내용은 본인의 뇌피셜일뿐이고, 보고냥 프로젝트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밝힌다.(무서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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