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책을 읽지 못하다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동안 애 보는 중간에 짬짬이 본 책이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엮은 내용이 담겨있다.
좋은 날을 하나씩 쌓아 좋은 인생을 만들어라.
너무 당연한 말 같아 보이지만 평소에는 전혀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 전에 눈을 감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오늘 하루 생각보다 한 것 없이 지나간 날들이 많지 않은가? 좋은 날을 쌓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다. 매일 매일 공부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며 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할 때 비로소 좋은 인생이 만들어진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충분하다.
위의 내용과 비슷한 결을 지니고 있는 말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아가자.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일하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계속 주사위를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한 발을 앞으로 내딛는 동시에 뒷발도 땅에서 떼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
명상
이 책에서 멘토들은 명상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책을 덮으면서 가장 먼저 시작해야겠다고 생각 한 것이 명상이다. 살면서 가장 가치있는 투자를 명상으로 꼽는 멘토들이 있었다. 명상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알고 통제할 수 있다고 한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도 명상을 시작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래서 성공하는 법은?
성공하는 법은 사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꾸준하게 열심히 하기 힘들다. 책을 읽으면서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나온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결국 자기 자신을 알고 사랑하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을 중요하게 하라.' '지금 눈 앞에 있는 것에 집중하라.' '할 일을 하라. 수작 부리지 말고 빨리 할 일을 하라.' '인문학 소양으로 마음을 채워라.' '가장 탁월한 파트너는 언제나 나 자신임을 잊지말라.' '좋은 기회는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좋은 기회라고 써 있지 않다.' 결국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면서 기회가 올 때 놓치지 않고 잡으라는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하기 힘든 것. 그리고 솔직히 운이라는 것도 조금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마치며...
뭔가 많은 내용이 있는 것 같지만 정리해서 천천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비슷한 말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결국은 인풋보다 아웃풋이 중요하다. 20201년에는 책에서 나온 새달 계획을 실천해보고자 한다. 새해 계획이 아닌 한달마다 계획을 짜서 실천하는 새달 계획은 나에게 필요없는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랍비 힐렐의 말로 마친다. "내가 나를 위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위해줄 것인가?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 날이 있겠는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