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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

인간만이 가진 유일한 능력 - 김경일 교수

by 은색꿀벌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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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이 가진 능력은 유추하는 것이고, 유추를 하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한 은유를 경험하는 것이다.

 

(사진 = 유투브 '체인지그라운드'채널)

인간이 맞이하는 두개의 문제가 있다.

Well-Defined Problem(잘 정의된 문제) vs Ill-Defined Problem(애매한 문제)

 

잘 정의된 문제는 시간과 노력을 쓰는 성의를 보이면 된다.

주로 학교 생활에서 맞이하는 문제이다.

그에 반해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맞이하는 문제는 거의 애매한 문제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우리가 만나게 되는 문제의 대부분은 '정답'이 없다. 

'시작'을 어떻게 하는게 정답인지 '완성'은 어떤 모양으로 나오는 것이 정답인지 알 수가 없다.

 

"컴퓨터보다 인간이 더 잘푸는 문제는 뭘까?"

인간은 컴퓨터에게 체스, 퀴즈, 바둑을 모두 졌다.

하지만 멀리 떨어진 것을 연결하는 능력인 유추는 오직 인간만이 있다.

겉으로 보면 유사성이 떨어지지만 본질적으로 비슷한 것들이 있다. 이런것들을 서로 연결 할 수 있는 능력이 유추이다.

은유를 많이 경험하면 유추의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남의 감탄에 목 메는 삶"

남의 인정을 받고 감탄을 받기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부터는 남의 감탄 보다는 내가 나한테 하는, 스스로하는 감탄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

 

독서를 통해 은유를 경험하고 유추의 능력을 키워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자신을 더욱 더 성장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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