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부터 한국에서는 신용등급제가 폐지되고 신용점수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이스 지키미와 올 크레딧, SCI평가정보가 각 개인의 신용을 평가해서 점수를 책정하는데 회사에 따라 점수는 다를 수 있으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사용하던 신용등급이 익숙해서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신용등급을 궁금해하시는데 내 신용 점수는 몇 등급 정도가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용 점수 등급 표
| 등급 | 나이스 | 올크레딧 |
| 1 | 900점~1000점 | 942점~1000점 |
| 2 | 870점~899점 | 891점~941점 |
| 3 | 840점~869점 | 832점~890점 |
| 4 | 805점~839점 | 768점~831점 |
| 5 | 750점~804점 | 698점~767점 |
| 6 | 665점~749점 | 630점~697점 |
| 7 | 600점~664점 | 530점~629점 |
| 8 | 515점~599점 | 454점~529점 |
| 9 | 445점~541점 | 335점~453점 |
| 10 | 0점~444점 | 0점~334점 |
나이스는 1등급 범위가 올크레딧보다 넓지만 4~6등급은 오히려 점수가 더 높습니다. 통상적으로 1금융권의 대출 상품을 이용할 때 6등급까지가 마지노선이라고 보면 됩니다. 본인의 신용 점수 확인은 나이스나 올 크레딧 홈페이지에서 이용하셔도 되지만, 카카오 뱅크나 토스, 네이버 페이 등에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니 편한 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신용 점수 관리 방법
신용 거래 기록이 거의 없는 사회 초년생들은 자신의 신용 점수를 보면 깜짝 놀라곤 합니다. 당연히 1등급인 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 3~6등급인 경우입니다. 신용 점수는 신용 거래를 자주 이용해야 점수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거래를 하지 않은 초년생일 경우 점수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3~6등급인 경우가 많습니다.
신용 점수 관리는 잘 쓰고 잘 갚는 것입니다. 절대 연체하지 않고, 1금융권만 이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시 소액이라서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소액이라도 연체는 연체이니 점수에 큰 악영향을 줍니다. 신용 점수는 말 그대로 약속을 잘 지키면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어려운 시기에 대출이 꼭 필요한 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 다들 평소에 신용 관리를 잘하셔서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