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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

by 은색꿀벌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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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평소에도 꿈에 대한 궁금증이 드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해몽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는 사람도 많다.

작가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서 꿈으로 가득한 곳을 만들었다.

 

하지만 왠지 읽을수록 해리포터의 느낌이 나는건 나뿐일까?

그게 안좋다는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다.

 

중간중간 나오는 꿈에관한 에피소드들도 너무 귀엽고 따뜻했으며, 사랑스러웠다.

마지막에는 누구나 슬플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할머니와 아기라니 어떻게 울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자기개발서나 지식을 얻기 위한 책만 찾아 보다가 우연히 읽게 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읽는 동안 따뜻했고, 사랑스러웠다.

오랜만에 편안하고 따뜻한 책을 보게 돼서 작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요즘 너무 물질적인 것만 생각하고 살게 되는데, 한번쯤은 이런 책도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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