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화, 역사 관련

고대 로마 제국 군대의 기술력과 전술

by 은색꿀벌 2023. 6. 16.
반응형

로마 제국 군대의 기술력과 전술

 

2천년이 지났지만 로마 제국의 이야기는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됩니다. 특히 로마 군대의 놀라운 기술력과 전술은 엄청난 크기의 로마 제국을 만들었습니다. 고대 로마 제국 군대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로마 군인의 장비

강력한 글라디우스와 치명적인 필럼(pillum)

로마 군대의 중심에는 무시무시한 무기로 무장한 보병들이 있었습니다. 보병의 주요 무기는 찌르기를 위해 설계된 짧은 양날 검인 글라디우스였습니다. 짧은 길이와 날카로운 끝은 근접전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원거리 무기인 필럼이 있습니다. 창처럼 생긴 자벨린인 필럼은 놀라운 정확도로 먼 곳에서도 적을 꿰뚫을 수 있는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로리카 하마타(Lorica Hamata)에서 로리카 세그멘타타(Lorica Segmentata)까지

로마 군인은 안전을 중요시 했고, 그들의 갑옷은 이를 반영했습니다. 초기 로마 군인들은 로리카 하마타로 알려진 사슬 갑옷을 입었습니다. 약간의 보호 기능을 제공했지만 무겁고 고리를 통해 미끄러지는 화살에 취약했습니다. 그래서 새로 개발한 갑옷이 로리카 세그멘타타였습니다. 이 갑옷은 겹쳐진 철판으로 만들어진 관절 판 갑옷입니다. 독창적인 디자인은 유연성과 무게 감소를 가져왔고 동시에 화살과 타격에 대한 탁월한 방어력을 자랑했습니다.

 

로마 군대의 방패 전술

뚫을 수 없는 방패벽 : Testudo Formation

거북이를 의미하는 테스투도로 알려진 대형은 방패끼리 겹쳐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로마 군단의 기본적인 대형입니다. 이 전술을 통해 로마군은 중무장한 적들로부터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군인들은 뭉쳐서 방패를 겹치고 커다란 보호막을 만들었습니다. 합판으로 만든 로마 방패인 스쿠툼은 단단할 뿐만 아니라 유연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목재를 겹쳐서 만들어져 강도와 탄성 모두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로마 제국의 발리스타

하이테크 포병 : 스콜피온과 발리스타

로마군은 파괴적인 공성 무기를 사용하는 포병이기도 했습니다. 거대한 석궁과 유사한 스콜피온은 끝이 철로 된 볼트를 발사하여 갑옷을 뚫고 적을 즉사시켰습니다. 스콜피온의 더 크고 강력한 버전인 발리스타는 90킬로의 돌을 고속으로 발사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무기는 적의 궁수를 제압하는 동시에 적의 심장부를 타격해 공포를 일으켰습니다. 또한 투석기와 같은 장치인 오나거(Onager)는 거대한 돌을 발사하여 적의 요새를 쉽게 파괴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군과 로마군

결론

2000년 전의 로마 군대는 무시할 수 없는 군대였습니다. 그들의 무기, 전술, 공학적 경이로움은 그들이 5세기 동안 제국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글라디우스와 필룸, 테스투도 대형과 파괴적인 포병에 이르기까지 로마군은 군사 역사에 커다란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들의 기술 발전과 전략적 탁월함을 탐구하면 전쟁의 진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