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양1 그리스 로마 신화 - 아타마스 (아르고호 원정대 1편) 헤라의 분노를 산 왕, 자식을 죽인 비극적인 인물 아타마스 아타마스와 이노 그리스 보이오티아 지방의 오르코메노스에 아타마스라는 젊은 왕이 있었다. 그는 네펠레라는 예쁜 아내와 아들 프릭소스, 딸 헬레와 같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타마스는 이웃 나라 테베에 갔다가 카드모스 왕의 딸 이노에게 완전히 푹 빠져버리게 된다. 돌아와서도 계속해서 이노 생각만 하다 결국 네펠레를 쫓아낸다. 결국 그렇게 이노와 결혼하게 되었는데 이노는 전처의 자식인 프릭소스와 헬레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 이노는 음모를 꾸며 궁에서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밀알을 한번 볶아서 주었고 당연히 농사는 제대로 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굶주리기 시작했고 이노는 왕에게 신탁을 들어보기를 청했다. 아타마스는 신하를 델포이 신전으로 보내 신.. 2020.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