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성전투1 대영웅 을지문덕과 살수대첩 이야기 수나라와의 전쟁에서 고구려를 지켜낸 영웅 을지문덕. 하지만 을지문덕의 어린 시절이나 전쟁 외의 이야기는 알 수 없어 안타깝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대첩,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과 함께 3대 대첩으로 꼽히는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에 대해 알아보자. 영양왕 23년 서기 612년, 수양제가 공격을 개시한다. 612년 수나라의 양제가 고구려의 공격을 명령하였다. 좌 12군과 우 12군으로 나눠 진군시키고 평양으로 집합하게 한다. 군사의 총수는 113만 3천8백 명이었다. 군량 수송을 맡은 자의 수가 배는 되었다고 하니 300만이 넘는 대군이 출정을 하게 된 것이다. 얼마나 많은 숫자였는지 출발하는데만 40일이 걸렸다고 한다. 수나라 군대는 3월 중순에 요하를 건너기 위한 준비를 했다. 고구려군은 반대편에서 건너오는.. 2021.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