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1 오이디푸스 - 신탁 고대 그리스의 도시였던 테바이의 왕인 '라이오스'와 왕비 '이오카스테'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난다. 하지만 신전에서 '아이가 자라면 아버지를 죽이고, 어미를 범할 것'이라는 신탁을 받게된다. 무서웠던 '라이오스'왕은 병사에게 내다 버리라고 한다. 하지만 착한 병사는 아이가 불쌍해서 지나가던 코린토스의 양치기에게 건내 주고, 양치기는 코린토스의 왕에게 바친다. 마침 후사가 없어 걱정하던 왕은 신의 선물로 생각하고 아이를 키우게 된다. 오이디푸스는 '퉁퉁 부은 발'이라는 뜻이다. 성인이 된 오이디푸스는 자기가 양자인 것도 모르고 잘 지내다가 신전에 들어가서 무시무시한 신탁을 받게 된다. '자신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범할 것'이라는 신탁이었다. 오이디푸스는 무서운 나머지 자기가 떠나면 괜찮을거라 생각해 .. 2020.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