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딜페리1 로키가 낳은 슬레이프니르 최고의 성벽 토르가 트롤들과 싸우러 다른 곳으로 떠났을 때의 일이다. 토르가 없는 아스가르드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무방비한 상태였다. 에시르 신족과 바니르 신족들이 자신의 집을 짓는데 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라 아스가르드를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딘은 헤임달과 로키에게 의견을 물었고 그들은 높고 두꺼운 성벽을 쌓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다음 날, 아스가르드에 한 석공이 나타나 자신이 성벽을 짓게다는 말을 한다. 혼자서 세 계절 안에 다 짓게다고 하며 프레이야 여신과 태양과 달을 보상으로 달라고 하였다. 신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다들 반대했지만 로키는 달랐다. 로키는 석공에게 반년동안 성벽을 완성하면 보상을 주자고 하며, 절대로 반년 안에는 완성하지 못할거라는 소리를 하였다. 그.. 2021.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