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테이아1 조각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 자신이 만든 조각상을 사랑한 조각가 피그말리온 키프로스 섬에 피그말리온이라는 젊은 조각가가 있었다. 그 당시의 키프로스 여인들은 성적으로 문란하였는데 그것에 혐오감을 느낀 피그말리온은 어떤 여자도 사랑할 수가 없었다. 피그말리온은 여자를 찾는 것을 관두고 예술에 더욱 더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흰 상아로 사람과 똑같은 크기의 여인을 조각하기 시작했다. 그는 먹고 자는 것조차 잊은 채 조각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여인상을 조각하였는데 그 조각상이 피그말리온의 이상형이었다. 피그말리온은 밤 낮으로 조각상을 보고 만지고 심지어는 입맞춤까지 하였고, 결국 그 조각상 자체를 사랑하게 되었다. 피그말리온은 조각상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고, 조각상의 얼굴에 화장을 해주었다. 거기에 예쁜 드레스를 사다 입히고 목걸이,.. 2020. 12. 25. 이전 1 다음